함양군기독교연합회(이하 함기연)의 60여개의 교회 주관으로 지난 4월8일 함양고운체육관에서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렸다. 이번 연합예배는 함기연 부회장인 김성률목사(함양제일교회)가 인도하였고 부회장 서보성 목사(운산교회)의 기도와 허성민 목사(함양하늘교회)의 성경봉독이 있었다. 이날은 함양교회 성가대가 부활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설교에는 함기연 회장 이창희 목사(함양교회)가 '부활의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기독교의 가장 큰 절기는 성탄절과 부활절이다. 성탄절이 더 크고 그 다음이 부활절은 결코 아니다. 성탄절과 부활절은 수레바퀴의 두 축과 같아서 먼저와 나중으로 나눌 수 없다. 성탄이 없는 부활이 있을 수 없고 부활이 없는 성탄은 무슨 의미가 있는가?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이며 우리는 부활의 복음을 가진 축복의 민족이다. 이 민족의 사명은 부활의 복음을 땅 끝까지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김갑석 목사(금호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 한 후 어려운 교회 교역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오세목 목사(국계교회)의 인도로 부활절 선언문과 행동강령을 낭독하여 예배에 참여한 성도들로 하여금 부활신앙을 고취시키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연합예배에는 함양군내 600여명의 성도들이 운집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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