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팔룡 교장▲ 강효윤 교장▲ 정경화 교장     한평생 오직 교육의 길을 올곧게 걸어온 교육계 어른 3명의 교장이 2월28일자로 정년 퇴임했다. 정년 퇴임한 교장은 김팔룡 함양초. 강효윤 금반초. 정경화 위림초등학교 교장 등이다.지난 39년을 투철한 사명으로 교육발전에 헌신한 김팔룡 교장은 남해군 삼동 초등학교 교사로 교직을 시작해 봉전. 함양. 문정. 백전. 덕남. 병곡. 안의. 동도. 위성초등학교 교사로 봉직하였으며 창녕 대지. 서상초등학교 교감을 거쳐 함안 구혜초. 대산초. 함양 금반초. 함양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하는 등 총 39여년 간 2세 교육을 위해 온 정열을 다 바쳐 헌신 봉사했다.교사시절엔 학습지도 연구에 능통해 앞서가는 수업 선도교사로 다른 교사들의 모범이 되었으며 각종 현장연구대회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장관 및 교육감 상을 수 차례 수상했다.금반초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해 보건교육(아토피) 시범학교를 운영. 시골 학교를 전국적인 학교로 이름을 떨쳐 도시에서 시골학교로 전학을 오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모교인 함양초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해 모교 100주년 기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교문 앞 100주년 기념 조형물을 설치를 유치하고. 100주년 기념공원 및 각종 학교발전기금을 조성해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 지난 2월28일 경남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초·중등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에서 김 교장은 38년간의 재직 중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학교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홍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금반초 강효윤 교장은 서상초등학교 교사로 시작해 함양 유림. 화남. 산청금서. 입석. 진주천전. 산청 금서초 교사로 봉직하였으며. 차황. 단계 교감을 거쳐 거창 가북. 함양 금반 교장 등 총 42년 간 2세 교육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 봉사했다.교직생활 동안 책임과 성실을 신조로 하여 교사 교감시절 학력향상. 인성교육. 현장교육방법 개선에 힘을 기울였다. 도학습지도 연구대회 4회. 전국연장 연구대회 2회 입상 등 수 차례의 입상과 전국·도 단위 연구학교에 11년간 근무하면서 학생의 꿈을 키우는 교육에 헌신했다. 교장 재직 시에는 학력중점학교. 아토피 공립형 보건교육 운영과 교사 2층 증축. 도서실. 과학실 현대화와 푸른 학교 조성. 아동복지 시설에 힘써 학부모로부터 신뢰를 높이 받았다.위림초 정경화 교장은 고성군 방산 초등학교 교사로 교직을 시작해 선진. 사천. 장안. 갈육. 쌍계. 삼천포. 서포 정동. 곤명 교사로 봉직하였으며. 칠북. 신수도. 곤명. 축동 교감을 거쳐 함양군 위림초등학교 교장 등 총 41년간 2세 교육을 위해 헌신 봉사했다.교직 생활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학생들의 학업 성적과 학생지도에 특히 남다른 열정을 갖고 노력했으며 교사시절 현장연구 논문. 학습지도. 교원 예능 경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회 상장을 받는 등 개인 연구 활동에 힘썼다. 특히 개인의 전문적이고 우수한 기능인 서예 및 사군자 지도로 아동의 인성 및 생활지도에 열과 성을 다하였고 시범학교 연구부장직을 잘 수행해 유공교원 표창장을 수회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재직기간 동안 공무원으로서 청렴하고 공정하게 생활하여 모든 이의 귀감이 되었고 교장 재직시에는 지역의 특성과 실정을 고려한 창의 인성 교육 및 특색있는 학교 운영으로 학부모와 지역 사회인들의 신뢰를 받아 많은 존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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