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마라톤 클럽(회장 이성국)이 오는 3월18일 서울 동아 국제 마라톤 대회를 목표로 강도 높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월8일 임진년 새해 첫 대회인 이봉주 마라톤 코스로 명명된 고성 전국 마라톤대회와 2월26일 MBC주최 섬진강 전국마라톤대회에 이성국회장을 비롯한 회원 20명이 각각 풀코스와 하프코스를 완주하고 3월4일 진안 마라톤대회를 끝으로 모든 준비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함양 마라톤 클럽은 2004년 11월에 순수 동호인 모임으로 창립해 현재는 회원 45명(카페회원 전국350여명)으로 구성되어 동호인의 건강증진. 유대강화는 물론 함양생활체육협의회 소속으로 전국을 달리며 함양을 알리는데 메신저 역할을 해오고 있다. 회원들은 계절없이 매주 화. 목. 토요일 새벽공기를 가르며 백전방향(동절기는 하림공원방향)으로 왕복 약 12∼16km를 달리는 훈련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타이페이 초청 국제마라톤 대회(조영숙회원 외)와 국내에서 개최하는 메이져급 국제대회인 서울동아. 서울중앙 마라톤대회를 비롯한 전국의 크고 작은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왔다.또한 전국대회 풀코스 110회(이주옥회원) 완주자를 비롯해 각 대회 주최측에서 언제든지 초청해오면 페이스 메이크로 출전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 타지역에서 부러워하는 전국 명문 클럽으로 성장하고 있다.이성국 회장은 "앞으로 함양마라톤클럽에서는 전국 클럽 연합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함양을 적극 홍보할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아우르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지난 7년간 마라톤에 대한 열정으로 화합과 우정을 다지며 꾸준히 달려왔던 함양마라톤클럽은 회원친목을 넘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아름다운 마음을 전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최근 풀코스 42.195km 완주 회원 : 이성국. 박진복. 진왕근. 이주옥. 이세환. 권상근. 정연관. 조영숙. 이상경. 김복임. 이은옥. 고기덕. 이상섭. 최진열. 조형철. 정명수. 박환선 회원]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