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철호)은 2012학년도 관내 13개 초등학교에서 독특한 입학식을 가졌다. 이제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초등학교 신입생 269명에게 ‘도담도담 책꾸러기’를 선물하여 책에 대한 친근감을 갖게 하고 독서 평생습관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도담도담’은 어린아이들이 아무 탈 없이 쑥쑥 자라나는 모습을 말하며. ‘책꾸러기’는 여러 권의 책을 보자기나 끈으로 묶은 것을 뜻한다. 도담도담 책꾸러기 입학식은 전 함양교육지원청 조길래 교육장이 함양 관내 지리산문학관(관장 김윤수)과 교육기부 MOU를 체결하여 이루어진 성과다. 함양교육지원청과 지리산문학관과는 교육기부 MOU체결로 지난해에는 1천5백만원원을 지원 받아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함양고전문학독서경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적이 있다. 양 기관의 교육기부 MOU체결로 매년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는 2만원 상당의 도담도담 책꾸러기(그림책 2권. 가방 1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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