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일 오전 10시 30분 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 연암관에서 신입생 입학식 및 시업식이 열렸다. 올해 안의초등학교에는 여학생 8명. 남학생 10명으로 총 18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입학 허가 선언 전에 새로 부임한 이창오 교장 선생님. 임은숙 선생님. 염경선 선생님 소개가 있었다.이창오 교장은 “안의초등학교에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 우리 1학년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우리 안의초 어린이들이 더 열심히 공부하고. 뛰어 놀면서 씩씩하게 자라 더 크고 넓은 세상으로 뻗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새 학기를 시작하는 안의초 어린이들에게 진심어린 당부를 전했다.입학하는 신입생을 위해 안의초의 자랑인 합창부의 특별한 공연이 이어졌다. 노래를 들은 1학년 학생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큰 박수를 전했다. 또한 지리산문학관과 함양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도담도담 책꾸러기’ 전달 행사를 가져 미래를 짊어지고 갈 우리 아이들이 책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기를 기대했다. 안의초등학교는 올해도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활동을 펼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