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오는 4월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 선거개입 및 줄서기 등의 폐단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직자 특별 감찰단’을 편성. 오는 4월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3개반 13명으로 감찰단을 편성해 시기별로 활동강화단계. 집중감찰단계로 구분 운영하여 공무원이 선거 개입을 못 하도록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감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특히 선관위. 사정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강화로 감찰 효율성을 높이고 공직자 선거개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토착비리 감찰도 병행할 방침이다.중점 감찰내용은 ▲선거와 관련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음성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민심유도를 위한 선심성 행정 행태 ▲복무 소홀과 국민 불편 초래 등 기강 해이와 고질적 비리 행위이다.군 관계자는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를 위해 엄중히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며 “공무원들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풍토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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