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군향우 경로회(회장 정종인)는 지난 2월24일 오전11시 서울 종로3가 한일장식당에서 2월 월례회 겸 특강을 진행했다.정종인 회장은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무척 반갑습니다. 오늘은 함양인이면 누구나 다 잘 아는 전 국회의원이신 이용곤 향우님을 초청하여 특강이 있습니다. 4·19 민주학생운동당시 적극 활동했으며 부상까지 당하셨습니다. 11대 국회의원을 지내셨고 정치학 박사이시며 많은 사회 봉사활동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용곤 향우님을 뜨거운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하자 이용곤 향우가 단상으로 나왔다. 이용곤 향우는 “같이 늙어가면서 특강은 쑥스럽습니다. 그냥 본인이 경험했던 4·19 일에 대해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라며 1960년 광화문 네거리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처음에는 4·19의거였는데 지금은 4·19혁명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4·19혁명의 계기와 결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4·19공로자회에서 매년 피해자를 찾고 있으니 주변에 당시 피해자가 있으면 추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공지사항에서 본 경로회 정기총회는 3월에 개최예정이며 이날 식사는 이용곤 향우가 후원했으며 강화자. 김용해. 김인숙 여성위원의 봉사에 감사를 전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