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백전이 고향인 김봉환(함양중 22회 졸업)씨의 장남 김정기(28세)씨가 지난 2월27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판사로 임용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김정기씨는 고려대 법학과 3년 재학 시 50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최근 사법연수원 41기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판사로 임용됐다. 김정기 판사는 함양에서 태어나진 않았지만 부모님의 고향에 대한 애착심과 애향심이 강하며 효심이 깊어 창원 한마음병원(병원장 하충식(함양중 30회))에서 지원하는 교복비 지원 사업을 보고 함양 신입생에게 교복 한 벌을 매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출향인 김봉환씨는 백전에서 태어나 함양중학교(22회)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창원 한마음병원 재무이사로 재직 중이며 가족으로 부인 김혜정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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