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월2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2년도 사업대상자 확정과 2013년도 사업별 예산 신청을 위한 농림수산사업 정책심의회를 열었다.이날 심의회에는 하종희 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심의위원 30명이 참석했으며. 농림수산사업 50종. 600억원을 심의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종 증가한 것이며. 심의 확정된 내용은 29일까지 경상남도에 제출한다.확정된 사업은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 경남도와 농림수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군은 이번 심의를 통해 농정시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각종 원자재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농업의 자생력을 확보해 대외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군 관계자는 "한·미 FTA 체결에 따른 농수축산업의 피해가 예상되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농업을 이해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중앙 및 지방정부의 지원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진심 어린 애정과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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