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신문협회가 2012년 첫 정기 월례회를 지난 2월21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상길 경남지역신문협회장과 최완식 군수. 이영재 도의원. 우인섭 본지 대표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지역신문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란 주제로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협의회(회장 박상길)가 주최하고 주간함양신문사(대표이사 우인섭)가 주관한 이번 월례회에는 2012년도 사업계획과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함양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리산 케이블카 유치와 관련해 추진상황을 김영득 지역개발 사업단장을 통해 듣고 경남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냈다. 박상길 경남협의회장은 “이렇게 환영해 주신 최완식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신문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협조를 해 줄 것”과 아울러 “전 회원사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지역의 여론을 공정한 보도를 통해 지역화합과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자”고 당부했다. 또 “함양군이 추진중인 케이블카 유치에 함께 동참하자”고 말하며 “케이블카 유치 우리가 한다”란 구호로 인사를 가름했다. 최완식 군수는 “320만 도민을 대표하는 지역의 언론인들의 함양 방문을 환영한다”며 “함양은 서북부 내륙의 교통의 요충지로서 산을 활용한 농축임업사업이 발달해 산양삼. 약초. 고랭지 채소. 사과. 곶감은 물론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농업관광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 지리산 케이블카 유치 등 새로운 관광산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니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주면 케이블카 유치가 확실해 진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박상길)는 지역문화의 창달과 지역중심 언론 매체로서 지역주민의 여론과 정서를 바르게 반영하고 지역신문협의회의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남도내 하동·산청군을 제외한 17개 지역신문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또 2개월마다 시군 회원사별로 정기월례회를 갖고 상호 정보교류와 지역공동 홍보. 지역언론인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 연수회. 지역신문권익신장 사업 등에 노력하고 있다. 경남협의회 회원사는 거창신문. 경남여성신문. 고성신문. 남해신문. 밀양신문. 사천신문. 양산신문. 의령신문. 통합창원신문. 창녕신문. 한산신문. THE함안신문. 합천신문. 주간함양. 거제신문. 아림신문. 뉴스경남(인터넷신문)<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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