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최근 사회적인 웰빙바람을 타고 고로쇠 수액이 위장병. 신경통. 고혈압. 비뇨기계 질환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높아져 허가를 받지 않고 무분별한 수액 채취가 성행할 것으로 보고 오는 3월20일까지 읍·면 합동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함양군에 따르면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려면 함양군수의 채취 허가들 득하고 교육을 이수 받은 자에 한하여 수액채취원증을 발급하여 허가 구역 내 고로쇠 수액을 채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산림자원 보호를 위하여 허가 없이 수액을 불법 채취하다 적발되면 ‘산림자원의조성및관리에관한법률’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고로쇠 수액 허가지도 일제 지도 단속하여 산림청의 수액의 채취 및 관리 지침에 의거 채취절차. 채취 준수사항. 사후관리. 수액용기 및 채취자 복장 등을 지도·단속할 계획이며. 특히 고로쇠 입목 보호 및 수액의 청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고로쇠 채취 방법·호스 관리 상태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함양군 관계자는 “불법으로 임산물을 굴·채취하다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의조성 및 관리에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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