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지난 2월22일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생명 보호 등‘삶의 질’향상과 선진형 화재안전기반 구축을 위한 ‘국민생명보호본부’를 가동했다.지난 2년간 추진돼 온 화재피해저감정책에 이어. 2012년부터 추진되는 국민생명보호정책은 2014년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자 50% 감축 정책과 전국적으로 현장대원의 안타까운 희생이 잇따르자 이에 대한 현장안전관리정책을 더한 정책이다. 그 내용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대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비상구 폐쇄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소방 출동로 확보 홍보 및 의용소방대 캠페인 등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5개 분야 13개 시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소방활동 중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유형별 안전관리종합대책 추진 △안전관리담당관 지정 및 현장안전점검관 배치 △위험예지훈련 등 5개 분야 12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김병훈 서장은 “2012년 한 해 동안 국민생명보호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고. 직원들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훈련 강화 등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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