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8일 안의초등학교(교장 조명관)에서는 제98회 졸업식이 열렸다. 올해 안의초는 염승호 외 35명의 아이들이 영광의 졸업장을 받았다. 또한 이번 졸업식에는 필봉 장학재단. 학부모회장. 자운영. 안의교회 제53회 졸업생 정태언. 여명. 학교운영위원회. 총동창회에서 260만원의 장학금을 졸업생들에게 전달하여 식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안의초는 졸업생 모두에게 학업에 더 정진하라는 뜻에서 영어 사전을 선물했다.안의초 교사 중창 동아리는 핸드벨 화음에 맞춰 ‘두 개의 작은 별’과 ‘You are my sunshine’라는 2곡을. 3학년 후배들의 깜찍한 율동과 함께 한 중창 공연을 6학년 아이들에게 선사했다. 농산어촌 연중돌봄학교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학교의 다채로운 학습 활동 모습과 운동회.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등 한 해의 추억거리가 가득 담긴 UCC 영상과 6학년 담임선생님이 직접 준비한 ‘졸업생에게 보내는 편지’는 아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또한 그 동안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학부모님께 감사의 의미로 화분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졸업식의 감동이 더해졌다. 이번 졸업식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 “아이들의 학교생활 모습을 영상으로 보니 아이들이 얼마나 즐겁고 알차게 6년을 보냈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선생님의 공연에서 아이들의 사랑이 느껴졌다.”며 졸업생뿐만 아니라 그 동안 수고하신 선생님들께 큰 박수를 보냈다. 이번 안의초 졸업생 모두가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 더 높고. 더 넓고. 더 깊은 꿈을 펼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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