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천면(면장 박동서)은 2월17일 관내 감자재배농가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센터 박영은 박사를 초청해 칼라감자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박영은 박사는 “휴천면 일대는 칼라감자 재배 적지로서 일반 수미 감자에 비해 맛과 영양이 뛰어난 고소득 칼라감자 재배를 적극 권장하였으며 다수확을 위해서는 병해충방제. 포장관리. 저장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박동서 면장은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칼라감자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것과 농가간 재배기술 등 정보교환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성웅 함양군감자작목반연합회장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양질의 칼라감자 생산을 위해 행정적 뒷받침과 함께 판로 확보에도 노력해 칼라감자를 우리군의 명품화 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함양군감자작목반연합회에서는 휴천영농조합법인의 저온저장시설을 3년간 임대키로 함에 따라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감자. 양파 등 저장을 통한 출하시기 조정으로 높은 시장가격에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휴천면에서는 30여 농가에서 7ha 면적에 칼라감자를 재배하고 있으며 다음번 작목반 전문영농교육은 5월18일 양파 재배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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