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가 예술선도학교로 당당히 선정되어 매년 2천만원씩 5년간 지원을 받게 되었다.지난 2월14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좋은 학교 모델'로 창출하고 있는 2012년도 신규 창의경영학교를 발표. 전국 초·중·고 21개 학교를 선정했다.예술선도학교로 선정된 위성초등학교는 보다 많은 학생이 참여하고 질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 현재 교육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관악. 발레. 합창. 연극 등의 특색 교육활동은 물론. 미술부문. 음악부문. 종합예술부문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투입하여 직·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개인 기량을 높임과 아울러 예술교육을 통한 인성 함양에 더 한층 교육적 효과를 높이게 되었다.정순호 교장은 “2011년초 문화예술교육 특색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감 인정패를 받았지만 열악한 교육 재정으로 운영에 무척 힘이 들었다. 이번 교과부의 예술교육 선도학교 선정으로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받게 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예술에 대한 향유와 기능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더 한층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학부모는 물론. 함양교육지원청과 함양군 유관기관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이 있어야만 성공적인 교육성과를 얻을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