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등학교(교장 김팔룡) 제3기 영재학급 수료식이 지난 2월15일 개최됐다.함양초등학교는 지난 2008년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영재교육기관으로 설립을 인가 받은 후 20명의 학생을 포함하여 총 60명의 학생들이 영재학급 과정을 수료하게 되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가한 20명의 학생들은 지난 1년 동안 수학. 과학. 정보 총 3개의 교과 영역에서 조작활동. 체험활동. 새미학급을 활용한 사이버 학습 등 다양한 학습 활동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진주교육대학교 과학과 공영태 교수와 수학과 노은환 교수의 협력수업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방학 중 집중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며 과학적 탐구력 및 문제해결력. 창의성을 키우는데 열심히 노력했다. 이렇게 열심히 활동한 결과를 ‘영재학급 발자취’라는 영상으로 만들어 그동안 함께 땀 흘린 친구들과 함께 시청하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그리고 수학자. 과학자의 꿈을 꾸준히 펼쳐나가라는 의미를 담아 수료생 전원에게 수료증과 함께 도서를 선물하여 훈훈한 분위기로 수료식을 마무리했다.학생들은 “지난 1년 동안 늦은 시간까지 주어진 과제를 이해하고 탐구하는 과정이 힘들긴 했지만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새로운 지식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해주고 앞으로의 공부에 큰 밑거름이 되게끔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한다"고 수료식 소감을 말했다.김팔룡 교장은 “영재교육을 받은 만큼 자긍심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우리나라를 빛낼 인재로 성장해 주기 바라며. 이웃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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