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창영)가 지난 2월13일 목련관 강당에서 ‘제50회 졸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교직원 및 재학생. 학부모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 중학교 3년을 마무리하는 졸업생 159명의 졸업을 축하해 주었다. 졸업식은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장 수여. 상장 및 표창장 수여. 장학금 전달. 학교장 회고사.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되어다.교가 제창의 순서에 이르자 졸업생들은 아쉬움의 마음을 담아 다른 어느 때보다 큰소리로 교가를 불러 듣는 이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날 졸업생 중 22명에게는 6개 장학회에서 67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으며. 무사히 중학교 3년 생활을 마무리하고 졸업장을 받은 159명의 졸업생들은 일반고(75명) 및 전문계고(77명). 특목고(5명) 등으로 진학하여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게 되었다. 졸업생 대표로 졸업장을 받은 양은정 학생회장은 “졸업을 해서 학교를 떠나지만 항상 함양여중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어디서든 자랑스러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한편 오후에는 인성부의 주관으로 건전한 졸업 문화 정착과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해 전교사가 참여하여 교외생활 지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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