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012년도 상반기 프로그램인 '몸 살림운동'과정에 대한 개강식을 1월2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완식 군수. 수강생. 강사. 복지관 관계자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최완식 군수는 “좋은 시설과 환경을 갖추고 여러분들께서 마음껏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며 “우리 몸의 주인은 의사요. 병원이란 생각을 버리고 평소 운동을 통하여 스스로 관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면서 열심히 운동을 할 것"을 당부했다.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는 몸 살림운동은 2월부터 6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몸 다스리기. 몸 살림 8법. 몸 살림 자가 고정법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수강 신청한 한 교육생은 “생소한 프로그램으로 수강을 망설였지만 개강식에 와보니 이렇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줄 몰랐다”면서 열심히 배워 보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군관계자는 “당초 모집정원이 20명인데 실제 76명의 수강자가 몰려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전원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