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역일자리 공시제 시행에 따라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5천만원을 투입해 지역에 산재한 지역특화품 등을 활용한 마을기업육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마을기업은 비록 그 지원에 있어 법인형태. 주민 출자 10%이상. 참여적 의사결정구조. 수익창출의 지속성 등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지만.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고용 창출뿐만 아니라 점차 훼손되어 가는 지역공동체의 유대감을 복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므로 지역 복지의 빈틈을 메울 훌륭한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군은 1월중 공모 절차를 거쳐 접수된 군내 4개 단체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한바 있으며. 2월 6일 군 자체 1차 심의를 거쳐 고득점 단체 순으로 도에 추천하게 되면 2차 도 심사를 거쳐 2월중 최종 선정되게 된다. 최종 선정된 마을기업은 기반 구축 및 마케팅 등 마을기업 자립을 위해 1차 연도 5천만원. 2차 연도에는 재심사를 거쳐 3천만원 등 총 8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게 된다.군 관계자는 “사업타당성과 안정적 일자리창출 가능성. 보조금 중단 후의 기업 자생력 등을 면밀히 심사한 후 경상남도에 추천할 계획이며 아울러 내년에도 새로운 마을기업을 추가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면밀한 조사. 검토를 계획 중이며 최종적으로 육성된 마을기업이 지역 내 고용창출은 물론 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마을기업과 관련한 기타 질의사항은 함양군청 경제과(960-41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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