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향우 사랑! 더하는 함양 사랑!' 재부함양군향우회(회장 이경신)가 부산 국제호텔 2층 천마홀에서 지난달 30일 오후7시 2012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 임무성 전한나라당 원내대표. 류재준 국회의원(수영구). 이철훈 부산·경남 시군향우회 연합회장 등 경남의 각지역 향우회장과 양재생 직전향우회장. 김상겸 부산지방경찰청 정보통신관(총경). 류재응 사하경찰서장. 박상호 창원향우회장. 조흥래 고문 및 고문단. 구본근 재부마천면회장을 비롯하여 각 읍면회장. 본회 김상회 상임부회장과 각급 부회장단. 자문위원. 이사진. 운영위원. 청년위원. 재부장학회 이사 및 감사가 참석하고. 고향에서 최완식 군수. 이창구 의장. 이영재 도의원. 황태진 부의장. 임재구 의회운영위원장. 강정순 기획감사실장과 이용기 행정과장. 홍경태 읍장을 위시하여 각 읍면장. 본지 우인섭 대표이사와 임재춘 지리산케이블카 설치 추진위원장. 유성학 사무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박충호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된 행사에서 이경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60년 만에 찾아온 흑룡해에 재부향우인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 세월이 흐르면 모든 것이 변하지만 우리들의 고향. 함양의 흙냄새는 변함이 없어 늘 고향의 향수를 느끼며 이러한 마음으로 고향의 발전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양재생 직전회장은 “2012년 올 한해도 함양인 여러분께서는 ‘된다. 된다. 된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하면 하는 일들이 더 잘된다는 각오로 맡은 일들에 열심히 살자”고 말했다.김무성 국회의원은 “국회의원 16년의 종합 의정보고서를 인용하며 ‘다시 희망을 준비한다!’는 일념으로 다가오는 4월 총선을 준비한다”고 운을 땐 뒤 “재부함양군향우회 여러분이 힘을 합쳐주신다면 5선에 입성하여 함양인 출신인 본인이 대한민국 국회의장 1순위에 오른다”며 “재부향우인과 함께 더불어 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으며 다가오는 4월 총선에 향우인께서 많은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은 합천이지만 어머니의 고향이 함양이라 참석하게 되었다는 류재준 국회의원(수영구)도 뜻깊은 덕담으로 축사를 했다.최완식 군수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재부향우인 임원진이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것을 보고 함양인들의 단합되고 단결된 힘을 보게된다”고 인사를 하고 “지금 고향에는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유치를 위해 불철주야 재내외 40여만 함양인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고 전하고 지리산 케이블카가 왜 함양이어야 하는가를 설명했다. 최군수는 특히 “함양케이블카는 환경복원이 가능하며 함양군의 부채가 제로여서 재정운영의 투자비확보에 유리하다”고 말했다.이어서 강정순 기획감사실장의 보고 순으로 2012년도 함양군정의 사업설명을 갖고. 강성갑 병곡면장의 선창으로 ‘지리산 케이블카 유치곡’을 열창하고. 본회의 최성준 원로고문의 ‘만세삼창’으로 행사가 이어졌다.한편 바쁜 일정 속에서도 허남식 부산시장이 임혜경 교육감과 함께 입장하여 환영을 받으며 단상으로 향해 축하 덕담으로 “재부함양군향우회 행사에는 아직 단 한번도 불참한 적이 없다”고 밝히고 “양재생 직전회장과 이경신 회장이 부산시정 발전에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아 특히 함양군향우회에는 애정이 간다”고 했다.이어 2부행사에서는 석식을 갖고 덕담을 나누었다. 이경신 회장과 양재생 직전회장은 참석자 모두에게 한아름 선물을 전하며 올 한해 향우인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강석윤 부산지사장> sy9751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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