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1월30일 지난해 화재발생 피해 대상자 중 어려운 이웃 7세대를 방문하여 쌀 등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며 화재피해 복구 등에 대해 안내했다.함양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화재피해로 고통을 겪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도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함양소방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화재로 인해 생활능력 회복이 곤란한 사람들에게 복구를 지원하는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수혜를 원하는 사람은 함양소방서 화재조사팀(055-960-9273)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