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과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신임 소장에 김태경(金台京. 55) 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관리부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서울 출신인 김태경 소장은 지난 1987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입사해 공단 인사팀장.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장. 환경관리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오는 2월 1일부터 지리산국립공원을 맡게 되었다.신임 김태경 소장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근무하는 25년간 환경보전과 국립공원내 불법행위 근절. 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 2회.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2회를 수상한 바 있다. 김태경 소장은 “국립공원 제1호. 우리나라 국립공원 중 가장 큰 지리산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국립공원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경숙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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