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군향우회(회장 백남근) 신년 교례회가 지난 1월18일 서울 용산구 국방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함양에서 최완식 군수. 이창구 의장 등 30여명의 지역유지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재경에서도 손한규 경남도민회장을 비롯해 원로. 상임고문. 명예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송석만 부회장의 사회자의 구령에 따라 행사에 참석한 향우들끼리 마주보며 인사를 나누며 본 행사가 시작됐다. 백남근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내빈들의 축사. 강정순 기획감사실장의 함양군정보고. 박성필 원로 고문의 축배로 자리가 무르익었다. 여성위원들이 향우들을 위한 세배와 ‘함양군민가’. ‘함양이 최고야’. ‘고향의 봄’을 합창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한편 함양군은 지리산케이블카 유치에 향우회에서 무한한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하며 유치가 결정되는 그날까지 아낌없는 성원을 요구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