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함양군향우회(회장 박상호)는 지난 1월11일 저녁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신년인사회에는 최완식 함양군수. 이창구 군의회 의장. 황태진 군의회 부의장. 이영재 도의원. 이경신 재부산함양향우회장. 양재생 은산항공해운 대표. 문병조 농협 함양군지부장. 정명호 군체육회 사무국장 등 내빈과 이상섭·하명삼·김용규·김쌍돌·강선식 고문. 허광수·조민환 자문위원. 서춘수 전 도의원. 박동식 전 양산경찰서장. 류재응 부산 사하경찰서장. 문성현 전 민노당 대표. 강영희 창원시의원. 임대원 세영 대표. 박성환 경남도청 향우회장. 김영민 가음정동장. 김동구 경남법무법인/변호사. 황오연 농협 남양동지점장. 김봉현 농협 경남보험사업단장. 이태섭 도 식품안전담당 등 향우가 참석했다.그림 전달식최완식 함양군수 축사이날 모범 향우자녀 진아름(무학여중1년). 정현선(창원남중1년)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박상복화가. 문광수(백산도자기 대표)씨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박상호 회장은 신년사에서 "신문지면에 고향 함양은 빚이 하나도 없다는 기사내용과 날로 발전하는 고향모습. 향우님들의 반가운 승진소식을 접하면서 너무 기뻤다"고 말하고 "임진년 새해에도 모든 향우님들의 건승하심과 소원성취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이영재 도의원 축사최완식 군수는 축사에 "지난해 어려움도 향우님들의 도움에 힘입어 잘 극복하여 21개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달성을 하였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투명한 군정으로 살기 좋은 고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이창구 의장은 같이 참석한 이영재도의원. 군의원들과 합심하여 고향을 단단하게 결속시키겠으며 특히 백무동 케이블카 유치사업에는 재외향우님들과 총력을 모아 관광1번지가 되도록 힘을 모아 주기를 당부했다. 또 친구인 함양사람 문성현 대표가 이번 기회에는 큰 꿈을 펼치도록 함양나무를 꼭 심도록 하자고 했다. 이영재 도의원은 친구인 황태진군부의장과 함께 고향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창구 의장 축사문성현(창원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씨는 "이번에 문성현이 날개를 펼쳐 큰일을 하도록 하여 노동운동가를 배출한 함양을 자랑하자고 호소하고 자신이 흑룡띠인데 임진년에 꼭 당선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원장이 기념타올을 협찬했으며 박상복 화가는 고향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그림작품(지리산 일출)을 최완식 군수에게 전달했다. 고향 함양의 높은 산처럼 세계적인 유명한 화가로 꿈을 키우겠다는 포부로 이번에 직접 자작명으로 함산(함산:함양의 높은 산을 의미)을 지었는데 함산 낙관을 찍은 작품1호가 지리산 일출그림이라고 설명했다. 박상복 화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에 특선1회. 입선 8회 수상경력이 있으며 유일하게 생존한 인물로 교과서에 작품이 실려있고 작년에는 최연소 화가로 월간 현대미술 표지에 소개된 작가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고향발전과 향우회발전을 위해 양재생. 이경신. 문병조. 박동식. 서춘수. 강영희. 강선식. 황태진. 정명호. 정영준. 황호연. 김동구. 서상용 등 막내향우까지 각각 건배제의로 결속을 다지는 신년인사회가 진행됐다.    <이정수 창원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