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등학교(교장 김팔룡) 제55회 동문 서울 프라마호텔 이상준 대표가 2011년도 민주평통 유공위원으로 선정되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민주평통 서울 강남구 자문위원인 이상준 대표이사는 통일안보 교육의 적극 전개는 물론 지역사회의 평화통일기반 마련에 기여했으며 각종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독립군자녀돕기. 사할린동포 고려인돕기. 불우이웃돕기 등 나눔과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을 수상하게 되었다.고향과 모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이상준 대표는 지난해 5월 21일에 열린 함양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의 추진위원장을 맡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했고. 7월 2일에는 함양초등학교 ‘백돌이 합창단’을 위해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하였다.이 소식을 접한 김팔룡 교장은 “이상준 대표와 같은 동문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함양초등학교의 이름을 빛내듯이 우리 학생들도 훌륭한 선배님들을 본받아 원대한 꿈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