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동신)는 경제난을 극복하고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국’을 위한 ‘산림재해모니터링사업’을 조기 착수하고자 1월9일 참여자(산림보호감시원)를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현장에 투입했다.경남 서부지역에서 근무할 ‘산림재해모니터링사업’ 발대식에는 30명의 산림보호감시원이 모인 가운데 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진다는 결의를 다졌다.산림보호감시원은 최일선에서 산불예방 및 진화. 자연재난 예방 및 복구.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산림보호에 관한 업무 등을 전담하게 된다.함양국유림관리소는 경제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산림재해모니터링사업에 편성된 3억4천만원의 예산을 가급적 상반기에 조기집행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키로 했다. 한편. 산림보호감시원들은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되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림과 연접한 경작지에서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 농한기 불법산지전용 행위. 백두대간지역 등의 불법 수목 굴ㆍ채취 행위. 산림내 불법 쓰레기투기ㆍ무단취사 행위 등 산림과 관련한 불법행위에 대하여 감시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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