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진주지청 고용지원 이동상담센터가 1월4일 함양 상림에 위치한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사무실을 이전해 상담 업무를 시작했다.그동안 함양군 국유림관리사무소 공간을 이용해 오다가 2012년 들어 함양군의 강력한 실업해소 및 일자리 창출 의지로 인해 종합사회복지관에 새로이 상담창구를 마련해 매주 100여명에게 고용 지원 상담과 실업급여 신청안내 등 보다 개선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용상담센터에는 3명의 상담사를 배치해 실업급여 안내와 함께 고용관련 종합상담 서비스를 매달 격주 수요일 13:00∼16:00 군민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무실 이전을 통해 보다 빠르고 전문적인 취업상담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화된 취업 관련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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