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함양지점(지점장 윤정현)은 12월27일 늘푸른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및 교육용컴퓨터를 전달하는 등 약 1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늘푸른지역아동센터와 한전 함양점은 2010년 7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1:1맞춤형 공부방 봉사활동. 학습교재 지원은 물론 환경개선을 위한 전기설비 개·보수를 시행했다. 또 지난 5월에는 삼천포화력발전소 견학. 고성공룡박물관 및 상족암 탐방로 체험에 도움을 주었으며 9월에는 아이들과 영화관람. 외식 문화체험 등 15회 이상 봉사활동를 시행해 왔다.윤정현 지점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춥고 힘든 겨울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소비 위주 행사에서 탈피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소외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강화해 모든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늘푸른지역아동센터는 함양읍 교산리에 위치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약 30명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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