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스런 교회 이광범 목사장사하시는 분이 하시는 말씀이 올해 성탄절 특수를 누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손주 녀석이 성탄절이 오기를 고대하면서 아빠에게 무엇을 선물할 것이냐고 묻습니다. 어린이 집에서 준 선물을 받고 좋아합니다. 신문에 난 기사를 보니 사람들이 성탄절을 모텔에서 애인과 함께 보낼 계획을 세웠는데 예약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만원이랍니다. 방이 나길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특수를 누리려고 숙박비를 배로 올렸답니다. 젊은이들은 스키를 타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거워합니다. 방송을 보면 성탄절에 어려운 분들을 돕는 분들에 이야기가 나옵니다. 타 종교에서 성탄을 축하하는 모습들이 방영되면서 종교의 화합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기사화하기도 합니다. 교회에서 성당에서는 아기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하는 예배와 공연을 합니다. 하지만 목사인 필자로서는 이런 일들에 대하여 모두 부정하지 않지만 성탄절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시면서 예수님은 우실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를 몇 가지만 말씀드려보겠습니다.예수님의 탄생은 축하드릴 일이 아니라 감사해야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 사람의 몸을 입고 사람이 되신 것이기 때문이며. 사람되심은 십자가에 달려 죄인들이 받을 형벌을 대신 받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위해 죽으시려고 오신 그분의 출생을 축하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죄인인 사람이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는 것은 틀린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 할 수 있는 분은 의로우신 분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성탄은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이 사람되시어 사람들 속에 오신 것이기에 그 분을 환영하고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죄로 인하여 고민하고 절망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자신을 제물로 주시고 죄에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오셨기에 예수님이 주시는 평화를 얻으려면 죄로부터 자유를 얻어야 누릴 수 있는 축복입니다. 예수님의 성탄에 대한 진정한 감사는 예수님을 자신의 구원주로서 영접하는 것이며 이제는 죄에서 벗어나 거룩한 삶을 살면서 성탄을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의 죄 때문에 이 땅에 사람되시어 오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는데 이 일을 위해 오심을 감사하면서 그런 죄를 지속적으로 습관적으로 반복적으로 지으면서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친들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려면 먼저 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과거입니다. 2.000년 전 사건입니다. 성탄은 성탄을 기다렸던 사람의 감격과 성탄이 과거가 된 사람의 감격은 다른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은 어린아이가 아니십니다. 그 분은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하나님 되심이 입증되셨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이 그분에 시작이 아니십니다. 그분은 본시 하나님이셨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을 바라보지 말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 되신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 경배를 드려야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의 뜻은 ‘즐겁게 예수님을 경배하자’라는 뜻입니다. 마음에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경배함이 없이 메리 크리스마스 하는 것은 예수님께 대한 모독입니다.어린 아이로 오셨던 예수님은 성령님으로 우리 가운데 임재 하셔서 믿는 분들과 영원히 함께 하십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야합니다. 내주하시는 성령님과 친밀하지 않고 2.000년 전에 오셨던 예수님만 이야기하는 것은 예수님과 전혀 상관없는 것입니다. 성탄의 참 뜻이 이루어지길 예수님은 바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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