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문상권문상(47·변호사)) 전 함께하는거창 공동대표가 내년 총선 산청·함양·거창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를 선언했다.권 변호사는 "현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이 대한민국 국정을 농단하는 것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나라살림을 거덜내는 것은 물론 전 국토를 황폐화시키는 4대강 사업. 국가경제주권을 미국에 헌납하는 한미FTA 날치기 통과. 정치적으로 다른 의견을 가진 자들에 대한 치졸한 압박으로 결국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까지 몰아가는 것은 물론 언론을 사유화하기 위한 종합편성채널에 대한 끝없는 특혜. 심지어 헌법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테러까지 서슴지 않는 등 다 열거하기조차 힘든 만행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권 변호사는 "그러한 한나라당의 만행에 대해 온 국민의 분노가 들끓고 있음에도 거창·함양·산청의 군민들은 한나라당의 인질이 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말하고 "역대 국회의원이 오직 한나라당 국회의원임은 물론 군수. 도의원. 군의원까지 모두 한나라당이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분명 한나라당이 국정을 농단하고 농민. 서민들의 삶을 더욱 더 피폐하게 만들고 있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 나서서 그러한 한나라당을 심판하자는 말조차 꺼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역설했다. 이것은 곧 거창·함양·산청이 정치적으로는 한나라당의 1당독재체제라는 의미와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변호사는 "절대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는 진리처럼 이 지역에서 절대권력을 행사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정치인들은 지역 민심을 살필 생각도 하지 않고 살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한나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고 생각하니 오직 한나라당 공천에만 목이 매여 있는 까닭"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나라당 정권은 자기들이 어떻게 해도 이 지역 유권자들은 한나라당을 선택할 것이라는 오만에 빠져 있어 결과적으로 이 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남아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권 변호사는 이에 한나라당 정권에게 이 지역의 민심을 분명하게 전달하고 또 한나라당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를 바꾸는 것이 지역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지역민들에게 하나하나 설득해 내어 지역의 정치발전은 물론 경제적인 발전에 역할을 하고자 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한나라당의 정권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들이 하나로 연대하여 야권단일 후보가 되어서 선거에 당선되어 획기적인 지역 발전을 이루어 내겠다고 피력했다.한편 합천이 고향인 권 변호사는 15년째 거창에 살고 있으며 영원히 살아갈 이곳이 제2의 고향이라고 말하며 윗대 선조들은 산청이 본향이라 거·함·산은 고향이나 다름없는 곳이라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권 변호사는 한양대학교 법과대학 졸업하고. 제36회사법고시 합격. 현 변호사권문상법률사무소 운영. 거창평화인권예술제위원회 공동대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 전 함께하는거창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