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향우회(회장 백남근)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순정)는 지난 12월22일 저녁7시 서초동 한우명가 노고단식당(대표 공영배)에서 2011년 송년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재경함양군향우회 백남근 회장 강정구 수석부회장 김재상. 소옥희 상임부회장 김옥자 초대위원장 서일석(함양읍). 김금옥(휴천)향우회장 유수연 사무국장과 여성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김도순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이순정 여성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제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은 했지만 회장님을 비롯한 군향우회 임원진의 도움과 위원 여러분의 협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친목단체라기보다는 봉사하는 단체입니다. 때로는 집안일 제쳐두고 봉사를 하셨는데.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도에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단체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백남근 군향우회장은 “자기일보다 더 열성으로 향우회에 봉사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향우회장으로서 일을 하다 보니 어느 때는 하루에 2건씩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기도 합니다. 여성위원들의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 아름다운 꽃송이로 보입니다. 금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도에는 정말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강정구 수석부회장은 “이순정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우리는 하나다. 우리가 남이가!” 라며 건배사 및 건배제의를 했다. 이어 김재상 상임부회장과 김금옥 휴천면향우회장의 건배제의가 있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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