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2010년 도정 역점시책추진 산림분야 평가에서 20개 시·군 가운데 군 단위에서 가장 뛰어난 평가인 최우수군으로 선정된데 이어 2011년 숲가꾸기 및 산불방지분야에서 우수군으로 각각 선정되었다.군에 따르면 하림복원공원조성. 산불방지대책. 숲가꾸기사업. 생태숲조성. 산촌생태마을조성. 휴양림조성. 주민소득지원 등 농촌의 경쟁력강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불방지분야에서는 포상 및 인센티브로 지휘용차량 1대. 진화차량 1대를 배정 받았으며 이태식 과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이규봉 담당은 경상남도 산불방지 유공 선진지 견학을. 양병호 담당자는 캐나다에서 산불전문감식과정 교육을 이수하여 전문가 자격을 취득했다.군에서는 숲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산불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최근 원인불명의 산불발생으로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진화 및 수사에 관한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경상남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모자이크사업에 선정되어 250억원의 사업계획이 확정되었고 최근 지식경제부의 지역연고진흥사업 30억원. 농림수산식품부의 향토사업 30억원. 산림청의 산양삼산업육성 29억원이 각각 지원 확정되는 등 전국단위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병해충발생 예찰을 연중 실시하여 재선충병 등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사업인 밤나무해충방제와 산양삼 등 산림소득사업을 매년 지원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함양은 백두대간을 축으로 1.000미터 이상 고산준령이 자리잡고 있는 청정산골지역이다. 게르마늄이 풍부한 토양에서 산삼과 산약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함양은 “산에 돈이 있다”는 슬로건을 걸고 부농의 길을 달리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산삼축제는 지난해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축제전문매거진 참살이가 주최하는 전국 가볼만한축제 20선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서복의 발자취가 남아가 있는 서암동 일대가 국제학술심포지엄을 통해 소개되어 중국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산삼축제를 문화관광부 지정축제로 선정받기 위해 군 관계부서에서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숲가꾸기는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2천만㎡를 실시한다고 하는데 숲가꾸기사업에 대한 이해와 역할은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숲가꾸기사업은 군에서 지원시행 하고 있으며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사전 산주의 동의를 받은 산지를 우선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청정에너지와 녹색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등 경제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의와 부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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