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천왕봉 새해맞이 탐방객 현황(새해맞이 행사 폐지 전)▲ 2010년 천왕봉 새해맞이 탐방객 현황(새해맞이 행사 폐지 후)▲ 2011년 천왕봉 새해맞이 탐방객 현황(새해맞이 행사 폐지 후)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행만)는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새해맞이 행사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악천후와 일시에 많은 탐방객이 집중되어 매년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였으나. 2010년 새해맞이 행사를 폐지한 결과 1월1일 하루동안 2009년 6건 대비 2010년은 1건으로 탐방객 안전사고가 83%가 감소했다.지리산국립공원은 새해에 지리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청소방서. 함양소방서. 대한산악연맹 경남산악구조대. 중산리민간구조대 등 10개 유관기관. 단체와 합동으로 새해맞이 탐방객안전관리 대책 회의(2011년 12월 22일 예정)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구조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해 첫날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중산리. 백무동지구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7개의 구조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며 탐방시간은 2011년 12월31일 14시부터 제한하여 2012년 1월1일 05시부터 개방할 계획이므로 개방시간에 맞추어 지리산국립공원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장터목 대피소 등 대피소를 사전 예약하여야 하며.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 방한복. 장갑. 아이젠. 렌턴 등 안전장구와 간단한 비상식을 반드시 지참할 것과 정해진 시간에 탐방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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