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엄지은. 우수상 김한별. 장려상 박화림·김민석·이선우최우수학교 지도교사상 강영조 교사  병곡초등학교(교장 하영권)는 새마을문고함양군지부에서 주관한 ‘책 읽는 시민. 건강한 사회. 문화국가 건설’을 지향하는 대통령기 ‘제31회 국민독서경진대회 함양군 예선대회’에서 초등독후감부문단체부에서 최우수입상으로 함양군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개인독후감부문에서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3편. 입선 5편등 총 10편이 수상했고. 최우수학교지도교사(자)상은 강영조교사가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표창을 받았다. 이에 경상남도 독서경진대회 본선에 6학년 엄지은 어린이가 참석하게 되었다.금번 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범국민적인 독서문화축제가 되도록 하여 독서를 통한 문화국민으로서의 의식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병곡초등학교는 2011학년도 경상남도교육청의 역점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민과 함께하는 독서운동’에도 교직원과 학부모와 학생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 독서동아리활동도 펼치고 있어서 독서운동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시상식은 12월16일 함양군청에서 함양군수. 교육장. 문고회장. 의회회장과 지회장을 비롯한 학부모와 내빈 및 수상자가 다수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병곡초등학교는 교실 부족으로 전용 도서실이 없지만 학교 도서를 교실과 복도 코너 등에 배치하여 등교 후 매일 30분 간 독서를 꾸준히 지도해 오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제작한 독서기록부를 활용하면서 학년 수준에 맞는 필독 및 권장도서를 선정하여 독서의 생활화운동을 전개하며 책 속에서 꿈을 찾고 키우는 교육을 병행해서 지도해 오고 있다. 이와 아울러 학생들은 재미있고도 다양한 도서를 활용한 독서운동을 통하여 더 많은 지식을 스스로 쌓아갈 수 있도록 독서지도 방안을 교직원 워크숍을 통해서도 의견을 수렴하여 이미 2012학년도 교육계획에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앞으로도 병곡초등학교는 비록 작은 학교이지만 독서를 통해 더 아름다운 인성을 길러가며 실력있는 학생. 내일의 꿈을 간직하여 노력하는 학생들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