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탑프루트 사과 분야 대상을 수상한 함양 '수동사과 탑프루트단지' 회원 박세환씨가 상폐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 두번째)  함양군 수동면 박세환씨가 12월12일부터 2일간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탑프루트 종합평가회에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아 '탑프루트 사과 분야 대상'을 받아 함양 사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과실 품질평가는 12월2일 전국 탑프루트 단지(사과. 배. 감귤. 단감)에서 출품한 198점을 대상으로 했으며 사과분야에서는 국내 사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15명이 엄격하고 공정한 계측심사와 외관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대상을 수상한 함양 '수동사과 탑프루트단지' 회원 박세환씨는 매월 탑프루트 사과 시범단지 현장컨설팅 및 평가회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바쁜 중에도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사과반에 입학하여 최신 재배기술을 익히는 등 누구보다도 최고품질 사과 생산에 대한 열정이 높은 농가다.▲ 탑프루트 사과분야 대상을 수상한 함양 '수동사과 탑프루트단지' 회원 박세환씨가 상폐를 받고 있다.탑프루트 프로젝트는 농촌진흥청이 FTA 협상에 따른 과실 수입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과실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킬 목적 하에 시행하고 있는데. 탑프루트 사과 과실은 크기 320±10%. 당도 14Brix 이상. 착색도 80%이상. 농약 잔류 허용기준 이하 안전성 등 최고 품질 기준을 정하여 그 기준을 통과한 과실만을 탑프루트로 인정하고 있다. 한편 함양군 관계자는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2009년부터 2011년까지 25농가 465000㎡에서 사업을 추진하였고.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억원 이상 투입되는 3단계 사업에도 선정되어 집중적인 현장컨설팅과 기술지도로 전국 최고품질의 사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함양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를 FTA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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