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2월8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계획 재정비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도시계획재정비는 2008년 결정한 종전 군 관리계획을 전면 재검토.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여 함양의 천년대계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코자 하는 것으로 2011년을 기준년도로 하고 2020년을 목표연도로 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군 관리계획 재정비.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표준시스템 도입. 항공촬영 정사영상지도 및 수치지형도를 제작하는 것이다. 재정비를 통해 도시계획도로 폐지 및 신설로 도로 선형을 정비하고 국립공원 해제지역 및 전 필지 토지적성평가를 통해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관광을 육성하는 한편.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및 함양·다곡리조트 건설에 따른 상·공업지역 확대방안을 검토하는 등 함양군의 미래 비전 및 성장발전 축 설정 등을 2013년 10월까지 확정할 계획이다.최완식 군수는 “신은 농촌을 만들고 인간은 도시를 만들었다고 한다. 도시는 급속한 산업화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 발전하며 이와 같은 활동성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이 도시계획이다. 우리 군의 장래를 위해 도시계획은 정말 중요하며. 도로나 건축물 등 주요기반시설은 한번 설치되면 공간이동이 어려움으로 처음 설치 시 미래에 대한 고뇌와 혜안이 필요하다”며 읍면별 공청회 및 군 의견을 수렴하여 도시지역과 비도시지역이 균형개발 되도록 사명감을 갖고 재정비를 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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