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조명관)는 효의 실천과 지역 주민의 학교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12월3일 안의 경로잔치를 열었다. ‘경로잔치의 날’은 2001년에 시작한 것으로 올해 10년째 접어드는 안의초등학교의 자랑스런 전통이다.이른 아침부터 할아버지. 할머니는 설레는 마음으로 손자 손녀의 재롱을 기다리셨다. ‘얼씨구! 좋다’ 신명나는 풍물 한마당이 잔치의 힘찬 막을 열었다. 신명나는 풍물 가락에 할아버지 할머니의 멋진 춤사위가 공연장을 채웠다. 아이들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무용과 뮤지컬. 오카리나와 플롯. 합창 등을 선보였다. 공연을 마친 후 안의초는 급식소에서 맛깔나는 점심으로 어른들을 대접했으며 돌아가시는 길에는 예쁘게 포장된 선물도 전달했다.사랑. 공경. 효를 실천하는 안의초의 경로 잔치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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