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지리산 자락인 마천면 원정마을 한 옻칠 작업장에서 참옻나무 진액을 뽑아내는 작업이 한창이다. 전국 최상품의 옻진을 자랑하는 마천면 지역 내 200여 농가에서 채취되는 진액은 4억 원의 소득을 올리며 농한기 고소득 작목으로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옻나무를 잘라 2∼3분 정도 불에 올려 까맣게 그을리면 옻 나뭇가지에서 '화칠'이라고 불리는 진액이 흘러나오는데 이것을 긁어모아 나전칠기 등 고급가구에 칠한다. 지리산 참 옻은 토종 종자이기 때문에 품질이 좋아 생산량이 모자랄 정도로 소비자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판매가는 40g당 2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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