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수는 첨단기술의 부자함양 농업 등 5대분야 56개 단위사업에 대한 공약을 확정했다. 최 군수는 '새로운 시작 희망찬 함양' 건설을 위해 10년 후의 함양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겠다는 각오로. 함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했다고 강조했다. 또 최 군수는 "부자농업을 육성하고 일자리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통해 어느 지역보다 앞서가는 부자함양을 만들기 위해서 모든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군민과의 소통. 화합을 통하여 '새로운 시작 희망찬 함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군의 현안과제를 파악하고 해법을 찾으려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면서 "공약사업은 단순히 단기적 관점에서 함양의 발전과 변화만 보고 공약을 정하지 않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했다"고 공약 수립 배경을 설명했다. 최 군수의 확정한 공약사항은 5개분야 56개 단위사업이다. 분야별로는 ▲첨단기술의 부자농업 함양 분야 12개 사업 ▲특화된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 함양 분야 12개 사업. ▲품성이 느껴지는 문화관광 함양 분야 10개 사업. ▲누구나 행복한 복지 함양 분야 15개 사업. ▲활기찬 명품도시 함양 분야 7개 사업 등이다. 공약사업에 소요되는 재원은 56개 단위사업에 국도비 3522억원(26%)과 군비 2390억원(17%). 기타 7923억원(57%) 등 총 1조3835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데 연차적으로 투자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약사업 이행의 최대관건은 강력한 실천의지와 재원확보에 있다고 판단된다"며 "군민과의 약속사항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초심을 변함없이 유지해 나가도록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공약사업에 대하여는 상황과 여건변화에 따라 중앙정부와 경상남도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능동적.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공약사업은 수시 또는 정기 자체평가 및 보고회 개최와 현지확인 점검을 통하여 문제사업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보완대책을 수립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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