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공무원과 친환경 실천농가(45명)에서 11월22일 함양군 안의면 용추농업회사법인과 박동·귀곡마을 친환경 유기농 생태농업단지를 견학하기 위해 함양을 방문했다.정읍시는 용추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친환경 미생물비료 생산시설인 미생물펠렛 제조시설과 벼 수매 건조시설과 RPC를 둘러보며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유통. 판매시설을 둘러보고 친환경미생물을 이용한 유기농산물 생산에 대한 친환경 교육을 받았다. 또한 박동마을 친환경생태단지에서는 광역살포기를 이용하여 친환경 무농약쌀을 생산하고 노동력 절감 방안과 귀곡마을 유기농단지와 생산 재배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용추농업회사법인은 2011년 제1회 친환경생태농업단지 시상에서 대상을 받은 단체로 기존의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관행 농법을 탈피해 친환경미생물농법을 적용하여 친환경 생태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또 친환경농산물 생산 유통기반 시설을 구축하여 친환경벼를 수매하여 가공하는 시설(RPC)와 유통시설을 갖추고 있어 용추유기농쌀을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남양분유 등 전국매장과 학교급식 및 가공식품 140여개업체에 유통하는 곳으로 함양군 친환경농업의 1번지다.견학을 마친 정읍시 친환경농업담당은 “친환경 입지조건이 뛰어나고 친환경농산물과 유기농을 앞서가는 함양군을 견학함으로써 향후 정읍시 친환경농업 발전방향. 개별농가의 관점에서 새로운 친환경 모델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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