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에서 지난 11월11일 함양 상죽림 인산연수원에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촌지도자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농촌지도자 150여명과 농업관련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농업·농촌 조직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며 회원에 대한 사기진작과 우애 증진 및 결속 강화에 노력한 공로로 안의면 이영수. 유림면 노영인 회원이 군수표창. 함양읍 김형철회원이 의회의장상과 병곡면 라상목회원이 농협중앙회함양군지부장 표창을 수상했다.최완식 군수는 축사에서 "참 좋은 우리농촌 더 좋은 미래농업을 열어 나가기 위해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역사와 전통을 잇고 녹색산업의 주인공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마련 푸른 농촌의 새로운 시작을 통한 희망찬 함양소식을 전하는 파수꾼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한편 함양군농촌지도자회는 지금까지 선진영농기술을 습득해 인근 농업인들에게 전파하고 후계농업인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농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로 농업인 권익신장과 삶의 질 향상에 힘써 미래 지향적인 푸른 농업의 활로를 열어 가는데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