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11월9일 오전11시 함양학생공연장에서 최완식 함양군수를 비롯해 16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소방활동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이명박 대통령 치사를 함양소방서장이 대독하고 최완식 함양군수. 이창구 군의회 의장. 이영재 도의원 축사가 있었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희생·봉사하는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발전에 기여가 큰 의용(여성)소방대원 및 민간인 37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또한 제49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고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범 군민 불조심 및 안전을 기원하는 '군민의 종 타종행사'를 함양군수. 군의회의장. 도의원. 시민안전관리협의회장 및 함양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민의 종 종각에서 가졌다. 이날 타종은 1년 12달 군민의 안전을 기원한다는 의미로 12회 타종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식후행사로 직원들의 사기증진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가 열려 소방공무원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