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청정함양을 지키기 위해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등 철벽방역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은 철새 이동시기가 다가오고 자연 상태에서 바이러스 생존기간이 증가해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의 재발 가능성이 높아져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했다. 지난 10월6일부터 담당과(농축산과) 직원들을 동원. 교대근무(1일 1개조 2명)로 24시간 비상방역체제 유지를 위한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의심가축 신고 접수와 조기대응 조치. 가축 전염병 전화예찰. 방역조치사항 농가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구제역 예방을 위해 농가별 구제역 예방접종 여부 확인을 위해 가축방역 농가 실명제 편성·운영. 우제류 농가에 대한 방역실태 수시 점검 후 위반농가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 실행으로 개별농가 단위의 차단방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군은 구제역이 지난해 11월말 발생해 전국을 초토화시키며 강한 전염력을 확인시켰기 때문에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등 제1종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농가별로 사육 중인 우제류 가축에 대한 접종시기에 맞춰 철저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 차단방역 강화와 축산관련인의 해외여행 자제 및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국가 방문을 위한 출국 땐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출구신고서를 제출하고 입국 땐 반드시 소독 절차를 마치도록 하며 입국 후에는 최소 5일간 축사 출입금지 등의 방역조치 사항들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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