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이창구)는 11월1일 간담회를 개최. 함양군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7건의 협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이창구 의장은 "지난 10월 26일 선거로 최완식 군수가 당선됨에 흐트러진 민심과 함양군민들의 명예와 자존심 회복에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협력할 것"과 추곡수매. 산불예방. 소외계층 등 서민보호 등 당면사항에도 최선을 다하고. 오는 11월15일부터 개최되는 제188회 임시회가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으로 사전준비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주요 안건 중 함양군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의안을 발의할 경우 예상되는 비용에 대한 추계서와 재원조달방안에 관한 자료를 첨부해 자료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절차를 조례로 정함으로써 의안의 비용추계 및 재원 조달방안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다. 또한 함양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안에 있어서는 함양군 교통약자(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자. 어린이 등)의 사회참여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과 특별교통수단의 이용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데 목적을 두는 것으로 조례 제정 시 심도 있게 추진키로 했다.2012년 친환경농업 예산 확대 지원 건의는 군비 보조금을 상향지원 하여 취약한 친환경 농업의 실질적인 소득보장과 참여의욕을 높이도록 하는 것으로 예산 편성 시 적극 검토키로 했으며 그밖에 2011년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그 외 소각시설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함양군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11년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열띤 토론을 했다.의원 협의사항으로 제188회 함양군의회 임시회는 군정 주요 현장점검 대상으로 제189회 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29일부터 12월20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