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완식 함양군수가 31일 오전 취임 후 첫 민생 현장체험으로 새벽청소 차량에 탑승하여 함양읍 시가지 일원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 체험을 하고 있다.  제39대 최완식 함양군수가 10월31일 취임 후 첫 민생 현장체험으로 환경미화원업무를 택했다.최군수는 이날 새벽 6시부터 쓰레기 수거차량에 탑승하여 함양읍 시가지 도로변에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환경미화원과 같이 수거하며 생활 주변 청소행정의 문제점과 실태를 파악했다.새벽 청소작업 후 환경미화원들과의 관내 식당에서 아침식사 같이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애쓰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환경미화원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군관계자는 체험활동을 하면서 아직도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하는 일부 군민이 있는 것을 보면서 쓰레기 종량제가 정착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최완식 함양군수가 새벽청소를 하며 군정 첫 주를 시작하는 의미는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행정운영의 방향이며 ‘일일신 우일신(日日新 又日新)’하며 날마다 새롭게 함양의 군정을 수행하는 책임자로서의 자세를 가다듬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최완식 함양군수가 31일 새벽인력시장을 찾아 인부들의 애로사항을 정취하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