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농업인교육관에서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체계적인 장류산업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전통장류제조사 자격 교육을 27일부터 시작했다.교육은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며 이론교육은 식품위생에서부터 발효. 가공 등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실기교육은 콩삶기에서부터 메주만들기. 고추장담기 등의 실질적인 내용의 현장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전통장류제조사 자격증교육은 여느 때 보다 교육생들의 문의가 많았으며 당초 계획인원보다 3배 가까운 교육생들이 신청. 수강하여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가 생산만 하던 단계에서 가공 유통까지 체계적으로 하는 가공산업으로 발전하여 농가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소득증대로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했다.특히 새로 취임한 최완식 군수가 직접 교육현장을 방문해 장류산업육성의 중요성 강조와 교육생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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