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안중·고 동문회 3차 정기이사회가 지난 10월26일 부산시 연제구 소재 해암뷔페8층 연회장에서 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강석윤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박노홍 회장은 “기백산 붉은 단풍이 가을바람에 흔들리고. 용추계곡의 맑은 물소리는 들어도 들어도 싫증나지 않고 고향의 맑은 숨소리 그 소리가 그리워 깊어가는 이 가을밤에 동문여러분 한자리에 모여 고향에 정을 마음껏 나누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민수 명예회장은 항상 고생하는 박노홍회장과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단시간에 화합의장으로 만들어 놓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격려했다.또 1회 졸업생인 김수천 고문은 “단합되는 후배들의 모습만 바라봐도 즐겁고 선배를 공경하는 동문들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고 말했다.한편 7회 졸업생인 송인섭 고문은 “불러줘서 고맙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 박노홍회장과 임원들께 고마움을 느낀다”고 했다.이어 전휘건 동문회 산악회장은 “매월 3셋째주 산행을 하니 많이 참석해 주시면 화합의 장을 만들어서 동문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골프서클 이판도 회장은 “2개월전 등록을 하였으며 동문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막내기수인 40회 회장 김인수 총무. 이정옥이 참석하여 소개를 하자 큰 박수로 환영했으며 1부 행사를 마치고 2부 만찬과 더불어 동료. 선후배들과 식사를 하며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석윤 부산지사장> ym405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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