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창영) 자치법정 집행부 위원 33명은 10월22∼23일 양일간 1박2일의 일정으로 전남 고흥 나로도로 학생자치법정 캠프를 떠났다. 이번 캠프는 학생자지법정 선도학교 구성원으로서 집행부 위원들의 그 간의 노력을 치하하고 조금 더 나은 자치법정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1박2일 일정동안 집행부 위원들은 레일바이크 체험. 곡성역 기차마을 관람. 고흥 우주천문과학관 천문대 현장학습. 우주과학관 관람 등 고흥 일대의 여러 곳을 견학했으며 저녁에는 숙소 세미나실에서 인솔교사의 지도 아래 학생자치법정 소개 및 교육을 받았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집행부 위원들이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모의법정을 개정하고 자체적으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양은정 학생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어렴풋하게 알아오던 학생자치법정에 대해 확실하게 아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자치법정의 개최는 처벌보다는 자신을 돌이켜보고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학교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선도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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