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 향우 경로회(회장 정종인)는 지난 10월18일 단양으로 가을 단풍 나들이를 다녀왔다.경로회원 27명과 군향우회 여성회원2명(자원봉사자)은 오전8시 사당역에 집결하여 전세버스로 출발했다. 버스 안에서 정종인 회장은 "오곡백과가 풍성하게 무르익은 상쾌한 계절을 맞아 시골의 풍경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오늘은 충북 단양으로 나들이를 하게되었다. 고향을 사랑하는 회원님들께서는 단양의 정취를 느끼면서 시골 고향의 향수를 마음껏 심취하시기 바란다"며 등산하는 것처럼 맑은 공기도 섭취하고 울긋불긋 단풍잎과 더불어 즐거운 하루가 될 것을 바란다고 했다.회원들은 단양에 도착하여 단양8경. 고수동굴. 온달장군 박물관 등을 구경하고 서울로 상경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