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백전면향우회(회장 정오봉)는 지난 10월1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유니온뷔페에서 제22차 재경백전면향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재경함양군향우회 백남근 회장 강정구 수석부회장 허정고 상공위원장 이순정 여성위원장 김재상 상임부회장 정순용(마천). 박재식(병곡). 전병현(서상). 송석만(서하). 김규석(수동). 노시범(유림). 김금옥(휴천) 각 면향우회장단 정종인 경로회장 노환탁 함총회장 서일석 상림산악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 임원진. 그리고 고향 백전에서 박동서 면장 오창영 노인회장 이우암. 김두철 이사 김덕수 이장협의회장 외 각 마을 이장단 양경모 새마을협의회장 심정수 새마을부년회장 외 회원 김해순 적십자봉사회장 외 회원 정순자 생활개선회장 외 회원 정봉균 환경보호회장 외 회원 김철수 자원봉사협의회장 외 회원 김남곤 의용소방대장 박상승 노인게이트봉회장 임영빈 작목반연합회장 박재근 청년회장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했으며 본회 정종규. 외 많은 고문단 및 노태환. 노희식. 정양현. 노인규 역대회장단과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김덕중 사무국장의 사회로 노환탁 부회장의 개회선언. 경과 및 결산(김덕중). 감사(이종천)보고가 있었으며 노인규. 소옥희. 김기대 향우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가 전달됐다.정오봉 회장은 “고향은 가고 싶어서 가보면 별것도 아닌데 좋은 것은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타향살이에서 가장 그리운 것은 고향입니다. 백전인은 백운산의 정기를 받고 훌륭한 인재가 많이 탄생했습니다. 본 향우회를 사랑하고 아껴서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했다.노인규 명예회장은 “30년을 위조지폐를 연구한 사람과 3개월을 진짜지폐만 연구한 사람이 위조지폐를 가리는 대회를 가졌는데 결과는 3개월 진짜지폐를 연구한 사람이 승리했습니다. 이는 잘못된 것을 보는 것보다 잘된 것을 보는 게 훨씬 낫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모두 잘못된 것보다 잘된 것을 보는 아름다운 본 향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백남근 군향우회장은 “백남권. 정종규. 노희식 군향우회 역대 회장님들이 계셨기에 군향우회도 많은 발전을 하였습니다. 군향우회관 이전에 많은 기여를 하신 정오봉 회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더 감사 드리며 본 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했다.박동서 면장이 고향의 동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후 정종인 군향우회 경로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면서도 늘 고향을 그리워하고 죽어서도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백전면은 백두대간의 정기를 받아 훌륭한 인물을 많이 배출한 고장입니다. 앞으로도 더 훌륭한 인재가 탄생하길 바랍니다”라고 했다.군향우회 여성회원들의 축하 합창에 이어 여성위원회에서 준비한 축하시루떡 컷팅을 끝으로 1부 정기총회를 마치고 식사를 한 후 향우들간 정감이 오가는 흥겨운 여흥이 이어졌다.  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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